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탄 시기 (문단 편집) ==== 밤 미사, 새벽 미사, 낮 미사의 전례문과 독서 선택 ==== >주님 성탄 대축일에는 성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날을 성대하게 기리고자 구유 경배와 함께 밤, 새벽, 낮, 이렇게 세 번의 미사를 봉헌한다. 밤 미사는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사실을 전하는 복음을, 새벽 미사는 목자들이 예수님을 경배하는 복음을, 그리고 낮 미사는 말씀이 사람이 되신 강생의 신비를 전하는 복음을 각각 봉독하며 주님 성탄 대축일은 절정에 이른다. >---- >『매일미사』 2022년 12월. [[https://missa.cbck.or.kr/DailyMissaInfo/MI005|원문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주님 성탄 대축일이라는 제목 하에 묶인 네 미사 중 전야 미사를 제외한 나머지 세 미사가 동등하게 대축일 미사의 지위를 누린다. 이는 『로마 미사 경본』과 『미사 독서 I』에서 뽑은 아래의 두 조항에서도 드러난다. >주님 성탄 대축일에 모든 사제는 세 대의 미사를 거행하거나 공동 집전할 수 있다. 다만 제때에 그 미사를 드려야 한다. >---- >『로마 미사 경본』 166면, 주님 성탄 대축일. [[https://missale.cbck.or.kr/Ebook|전자책 링크]]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여기서 제때에 그 미사를 드리라는 말은 본기도, 예물 기도, 영성체 후 기도 등을 본래 정해진 때에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. 재미있게도 독서 선택에 대해서는 정 반대의 지시가 있다. >주님 성탄 대축일에 모든 사제는 세 대의 미사를 거행하거나 공동 집전할 수 있다. 독서는 세 미사 가운데 어느 것이나 사목적 필요에 따라 바꾸어 선택할 수 있다. >---- >『미사 독서 I』 159면, 주님 성탄 대축일. 전례문 ©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. 결국 『로마 미사 경본』과 『미사 독서 I』의 지시를 종합하면, '고유문은 제때에 사용하고, 독서는 세 미사끼리 바꿔서 사용 가능'하다는 뜻이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